본문 바로가기

단감따는시기, 달콤한 단감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goalspark92 2025. 4. 7.

 

단감따는 시기와 방법 알아보기

단감 따는 적기는 언제?

단감 수확 적기는 서리가 내리기 전이에요. 서리가 내리면 단감이 물러져서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서리가 내리기 전에 단감을 수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연시(대봉감)는 서리를 살짝 맞고 따야 더 맛있어진답니다. 또한 곶감용 단감은 단단할 때 따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무르지 않고 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단감 따는 방법은?

단감을 따는 방법은 간단해요. 대나무로 만든 긴 막대기에 감이 달린 가지를 살짝 끼워 돌리면 감이 쉽게 떨어집니다.
이때 무리하게 당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감나무 가지가 부러질 수 있거든요. 천천히 돌리다 보면 감이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감을 따다 보면 목도 아프고 힘들 수 있지만, 달밤에 단감을 따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돼요. 저도 그랬답니다!

단감 품종 소개

단감에는 다양한 품종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은 '부유'와 '차랑'이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품종들이 개발되고 있죠.
'감풍'은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에요. '봉황'과 '단홍'은 길쭉한 타원형 모양이며, 홍시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또한 '올플레쉬'는 씨가 없어 먹기 편하고, '연수'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품종이에요. 이처럼 다양한 단감 품종이 개발되면서 소비자 선호에 맞는 단감을 골라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신품종 '진홍'을 소개합니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는 달콤하고 먹기 편한 '진홍' 단감을 새로 개발했어요. '진홍'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씨가 적고 껍질이 얇아 깎지 않고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수확 시기는 10월 중하순이며, 열매가 진한 주황색으로 물들어 눈에 띄는 특징이 있죠. 재배 가능 지역은 전남, 경남, 제주 지역이며, 올해부터 묘목 보급이 시작되었어요.
단감 산업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된 '진홍' 단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